[투자 마인드]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 기초편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이 책을 읽고선 투자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3권 송과장편은 단순히 한 등장인물의 이야기라기보다 

작가인 송희구 작가님이 송과장으로 나와서 본인이 많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책이 꾹꾹 눌러담은 듯한 이야기였다. 

 

특히 부동산을 투자한 송과장을 따라 부동산에 더 관심을 가져보고자 한다.

하지만, 실전에 돌입하기에는 아는것도 경험도 부족하다.(그리고 실상 자본도 없다...ㅠ)

이에 내가 하려는건 송과장의 처음처럼 

투자/재테크와 관련된 다양한 도서를 우선 읽어보는 것이다. 

 

그 첫번째 책이 바로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수업(기초편)'이다. 

출처: YES24

도서정보
저자: 부읽남 정태익
출판사: 리더스북
발행일: 2022년 03월 31일
쪽수: 284쪽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약 10,000원에 구매

 

 

신촌역 알라딘 중고서점에 무작정 가서, 경제 분야에 무작정 섰다. 

그리고 읽고 싶은 책을 찾아봤다. 

 

사실 교보문고 베스트 섹션에서 스테디셀러를 먼저 찾아서 그걸 읽어야 하나 싶었는데 

신촌점에는 책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그냥 무작정 제목을 보고, 목차와 대략 내용을 읽어보고 골랐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책 서두에 직접적인 투자 방법이 아닌

투자 마인드를 키워주는 책이라고 적혀있기에 골라보았다. 

 

결론적으로는 '술술 읽히고 기본적인 내용을 알 수 있는 책'이었다. 

 

책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나온다. 

 

왜 우리가 부동산에 투자해야하는지 

투자를 위해 자본금을 모아야 하는데 그때 어떤 마인드여야 하는지 

실제 투자를 시도해보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들이 존재하는지

레버리지 방법/ 세금 구분 등등에 대해서 아주 간략하게 나와있다. 

 

 

인상 깊은 내용은 '투자는 외롭다'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 여행을, 명품 소비를, 먹고 즐기는데 많은 비용을 사용한다. 

하지만 투자를 하기 위해서, 즉 많은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선 최대한 절약하고 줄여야한다. 

왜냐면 수익은 투자금 X 수익률이기 때문이다.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것은 내외부 환경에 의해서 변동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확정 지을 수 없지만

투자금은 내가 만들어갈 수 있다.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첫번째로 투자금을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삶을 살고, 편리하고 안락한 삶을 살게되면 투자금을 모으는 것이 너무도 어렵고 불편하다. 

 

그리고 내가 투자금을 모으기 위해 노력한다면, 억척스럽게 보이고 쓸데 없는데 힘쏟는 것처럼 보인다.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괜한 짓을 한다면 만류하거나 핀잔을 줄 것이다. 

하지만 그걸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 내가 변화하고 억척스럽게 살아야 남들과 다른 1%의 길을 걸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즐기고 소비하고 여유로울때, 나는 그들과는 다른 길을 가야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부자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은 매우 외롭고 처절할 수도 있다. 

 

당연하기도 하면서도 어려운 이 말은

단순히 이 책에서만 발견되지 않는다. 

내가 아는 부자들의 기본은 모두 이러했다. 

 

그렇다면, 통계적으로도, 경험적으로도 일반사람들이 즐기는 아주 평범한 일상적인 소비는

부자가 되기 위한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반대의 행동을 하며 그 외로움을 이겨낼 때 

우리는 부자가 되기 위한 첫 발판을 놓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