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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독서 (9)
하파와 데이터
책을 읽었으니, 무엇이라도 해야할 것이다. 우선 여러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읽고 지식을 쌓을 뿐 아니라 무엇이든 조금씩 실천해야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에, 책에 나와있는 방법을 참고하여 자녀의 배당주 통장을 조금씩 구축해보고자 한다. 왜 내 통장이 아니라 자녀의 통장으로 하느냐면,장기적 안목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나는 꾸준한 배당보다는 조금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세차익 중심의 투자가 적합하기 때문이다. 우선 구성하는 법은 아래와 같이 단순하다. 1. 미국 주식 관련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 접속 및 가입하기우선, 찐 한국인이며, 국내 주식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도 잘 모르는 나에게 미국 주식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스 자체를 제공해준 것은 매우 좋은 것 같다. 저자는 배당..
빌렸던 도서들을 반납하면서 다시 도서관에 갔다. 오늘도 내가 가진 투자 관련 도서 목록들에서 빌리고 싶은 책들을 고르고 그중 대출중이 아닌 책들을 골라서 찾아서 빌렸다. 무인 대출기 옆에 반납 도서함이 있었는데,대여섯권의 투자책을 빌리려는 나에게 누군가 따스한 한마디를 해주는 것 같았다. ' 당신이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은 아무런 고민 없이 바로 대출을 해서 집으로 가져왔고, 책의 제목이 가볍고 따스한 말투인 것처럼쉽고 부드러운 문체로 적힌 책을 11시 반부터 1시간 동안 주욱 내리 읽어버렸다. 도서정보도서명: 당신이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저자:박윤경(기리아리)출판사: 잇콘발행일: 2020년 02월 06일쪽수: 212쪽도서관에서 대출📢 도서총평이 책은 아주 애틋한 마음으로 적혀있..
나는 투자를 시작해보기로 했다. 가장 처음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근간은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이다. 하지만, 나는 부모님으로부터 대거의 자산을 물려받지도 그렇다고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 노동을 하고 있지도 않다. 그렇다면 내가 몇백만원으로 시작해서 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가장 처음 해볼 수 있는 것은 지식을 위한 투자를 해볼 수 있다. 그렇기에 투자, 부동산, 주식 등에 대한 책을 사고 읽는다. 두번째로는 이제 읽었으니 투자를 직접 해보는 것이다. 부동산은 워낙 고가이니 시드를 더 모은 뒤 시작해야한다. 그래서 나는 우선 주식을 투자해보고자 한다. 그래서 이것저것 책을 빌렸고, 투자를 마음먹고서는 처음 읽은 주식관련 책이다. 배당주! 이건 본래 나의 도서 리스트에 없던건데, 도서관에서 누가 ..
두번째로 투자 마인드를 다시금 세우기 위해 고른 책은 아기곰님이 쓰신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Refresh’ 이다. 이 책은 지난 신촌 알라딘에 가서도 아기곰에 대한 책을 보기도 했었지만 교보문고 베스트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재테크 추천 도서 리스트에 있는 것도 종종 보게 되어서 고르게 되었다. 아기곰 저 아라크네 2021년 06월 20일 376쪽 이 책 역시 지난번 책과 유사하게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서술방식과 방법의 강도가 다를뿐, 역시나 투자 마인드의 기본으로는 절약하고, 공부하라는 이야기다. 투자금을 모아서 시장을 보고 투자를 직접해야하는데, 아직 못하니 투자금은 절약해서 돈을 모으고, 공부하면서 시장을 읽는 눈을 키우라는 것이다. 특히 여기서도 사람들이 모두 누리는 것을 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이 책을 읽고선 투자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3권 송과장편은 단순히 한 등장인물의 이야기라기보다 작가인 송희구 작가님이 송과장으로 나와서 본인이 많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책이 꾹꾹 눌러담은 듯한 이야기였다. 특히 부동산을 투자한 송과장을 따라 부동산에 더 관심을 가져보고자 한다.하지만, 실전에 돌입하기에는 아는것도 경험도 부족하다.(그리고 실상 자본도 없다...ㅠ)이에 내가 하려는건 송과장의 처음처럼 투자/재테크와 관련된 다양한 도서를 우선 읽어보는 것이다. 그 첫번째 책이 바로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수업(기초편)'이다. 도서정보저자: 부읽남 정태익출판사: 리더스북발행일: 2022년 03월 31일쪽수: 284..
지난번 읽은 책인 '컨버티드: 마음을 훔치는 데이터분석의 기술' 을 읽은뒤, 아 계속 책을 읽고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최근에 내가 무언가를 읽고, 기록하고 남기지 않는다면 읽음의 내용이 빠르게 휘발되어 읽지 않음과 비슷해질 것 같기 때문이다. 다 휘발되어버린다면, 안읽은 사람과 차이는 읽었다고 자랑할 수 있는 자신감뿐이지 않을까? 이번에 고른 책은 티아고 포르테의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책이다. 최근 메모를 하거나, 기록하는데 꽤 관심이 많다. 왜냐면 내가 기억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분명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메모를 잘하고, 그 메모를 활용해서 업무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아주 멋져보이기 때문이지...!! 그리고 제텔카스텐에서도 메모가 중요하다는 내용이 수두룩 나오니 이걸 통해서 스마..
데이터리안에서 진행한 데벨첼의 part3, 마지막!!! 24년의 첫해를 함께한 데벨첼을 결국 끝내버리려고 한다. 처음에는 24년을 맞이하는 호기로운 마음으로 신청했다. 그리고 신청을 하면서도 나의 호기로움을 인정했다. 끝까지 마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새해니 새로운 도전과 함께 뭐든 해보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리고 너무도 다행스럽게, 책의 내용도 너무 흥미로웠고, 나의 의지력도 3번의 글을 쓸정도는 되었나보다. 너무 다행이다. 이번 part3의 내용은 앞선, part1~2와는 너무 다른 느낌의 글이었고, 태도였으며, 방향이었다. 파트 1에서는 우리가 어떠한 관점을 가지고, 마음을 가지고 데이터 분석을 사업에 또는 프로젝트에 적용해야하는지 알려주었다. 파트2에서는 보다 실질적으로 우리가 어떤것들을 해볼 ..
데이터리안에서 진행하는 데벨첼의 일환으로 PART1이 종료된 후, PART2를 잽싸게 시작했다. 2024.01.14 - [독서] - [데이터x마케팅] 오늘은 고객의 마음을 훔치는 대화를 나눴나요? '컨버티드;마음을 훔치는 데이터분석의 기술' PART.1을 읽고 [데이터x마케팅] 오늘은 고객의 마음을 훔치는 대화를 나눴나요? '컨버티드;마음을 훔치는 데이 데이터리안에서 SQL 데이터분석캠프 실전반을 듣고난지 언 4개월째. 최근에는 SQL보다는 PYTHON으로 하는 데이터 분석과 ML, NLP 쪽을 하고 있어서 SQL에 많은 관심을 갖지는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 hhpp.tistory.com 개인적으로는 PART1보다 PART2의 내용이 더욱 흥미로웠다. PART1의 내용이 마음가짐, 즉 마인드셋과 태도..
데이터리안에서 SQL 데이터분석캠프 실전반을 듣고난지 언 4개월째. 최근에는 SQL보다는 PYTHON으로 하는 데이터 분석과 ML, NLP 쪽을 하고 있어서 SQL에 많은 관심을 갖지는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누구인가. 새해가 되면 12월 31일과는 크게 다르지 않음에도 올해는 작년과 다르지 않을까라는 큰 기대감과 함께 새로운 목표를 세우지 않는가. 나도 "24년에는 더 부지런하고 열심히 살아야지"라는 매년하던 그런 생각을 하던 중, 데이터리안 슬랙에 나를 자극하는 공지사항이 나오게 되었다. 성장을 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구체적이고, 타인과 함께 동기부여를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데이터리안에서 온라인 기반으로 독서모임?을 진행하는 것이었다. 24년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호기롭게 신청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