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마인드]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두번째로 투자 마인드를 다시금 세우기 위해 고른 책은 아기곰님이 쓰신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Refresh’ 이다.

이 책은 지난 신촌 알라딘에 가서도 아기곰에 대한 책을 보기도 했었지만
교보문고 베스트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재테크 추천 도서 리스트에 있는 것도 종종 보게 되어서 고르게 되었다.

아기곰 저
아라크네
2021년 06월 20일
376쪽

이 책 역시 지난번 책과 유사하게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서술방식과 방법의 강도가 다를뿐, 역시나 투자 마인드의 기본으로는
절약하고, 공부하라는 이야기다.

투자금을 모아서 시장을 보고 투자를 직접해야하는데, 아직 못하니
투자금은 절약해서 돈을 모으고, 공부하면서 시장을 읽는 눈을 키우라는 것이다.

특히 여기서도 사람들이 모두 누리는 것을 다 누리면서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는 모든 투자 마인드에 나오는 기본적인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여러가지 기억나는 것이 있지만 그중 뇌리에 와닿았던 것은 바로
투자는 타이밍이라는 것이다.

투자가 타이밍이라는 것은 아마 초등학생들도 알만한 이야기가 아니가 싶다.
하지만 내가 아하! 라고 한 것은 단순히 매물을 몇월에 살것인지. 어느정도 시공이 되었을때 샀어야하는지의 개념이 아니었다.

오히려 투자가 가지고 있는 불확실성을 접목하여
50%의 가능성이 있을때 투자를 진행하는 것. 또는 100%에 가까울 때 진행하는 것
이것이 바로 타이밍 이라는 것이다.

100% 확률일 때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진행했기 때문에
들어가서 얻을 이익이 낮다.

반면 50%일때는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확률 자체가 낮기 때문에 사람들의 투자율도 높지 않고
오히려 비웃음만 살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나는 어느 정도의 가능성(불확실성)을 보고 행동할 수 있을것인가?

바로 이러한 생각과 마인드가 ‘투자는 타이밍이다’라는 명제가 하고싶은 말
그리고 해주고 싶은 말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