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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파와 데이터
[투자] 매주 달러받는 배당주통장_실행 방법 본문
책을 읽었으니, 무엇이라도 해야할 것이다.
우선 여러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읽고 지식을 쌓을 뿐 아니라
무엇이든 조금씩 실천해야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에, 책에 나와있는 방법을 참고하여 자녀의 배당주 통장을 조금씩 구축해보고자 한다.
왜 내 통장이 아니라 자녀의 통장으로 하느냐면,
장기적 안목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나는 꾸준한 배당보다는 조금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세차익 중심의 투자가 적합하기 때문이다.
우선 구성하는 법은 아래와 같이 단순하다.
1. 미국 주식 관련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 접속 및 가입하기
우선, 찐 한국인이며, 국내 주식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도 잘 모르는 나에게 미국 주식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스 자체를 제공해준 것은 매우 좋은 것 같다. 저자는 배당주 측면에서 도움되는 사이트를 6군데 알려주었다. 그 사이트들은 아래와 같다.
0. 월스트리트젠(https://www.wallstreetzen.com/users/dashboard)
A. 나스닥 닷컴(https://www.nasdaq.com/market-activity/quotes/dividend-history)B. 팁랭크스(https://www.tipranks.com/calendars/dividends)
C. 디비던드 닷컴(https://www.dividend.com/)
D. YARDENI Research(https://yardeni.com/our-charts/)
F. 시킹알파(https://seekingalpha.com/)
0. 월스트리트젠 여기는 가장 기본이 되는 사이트인 것 같다. 유료 서비스도 있지만, 무료 가입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측면에서 사용하면 되고, 여기도 티커를 검색해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A. 나스닥 닷컴에서는 dividend history에 들어가서 배당수익률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는 용도로 접속한다.
B. 팁랭크스는 배당일자에 대한 안내가 나온다. 이주, 이달의 배당에 대해서 안내도 있고, 캘린더로 더 다양한 정보도 확인해볼 수 있다.
C. 디비던드 닷컴은 명확히 배당을 위한 사이트인 것 같다. 이미 사이트 이름이 배당이니 뭐 말 다하지 않았.. 여기 들어가서는 내가 관심있는 주식의 티커를 검색하여 배당과 관련된 정보를 다 찾아볼 수 있다. (여기를 주로 사용하지 않을까 싶음)
D. Yardeni Research에서는 S&P 500 Sectors Forward Metrics & Fundamentals 여기 내용을 보면 된다고 한다. 여기는 미래 전망에 대한 예측치를 포함한 분야별 과거 데이터와 향후 전망을 보여주는 곳이기 때문에 이 그래프상에서 우상향하는 섹션을 고르는 것을 저자는 추천한다.
E. 이 곳은 ETF의 섹터별로 현재 어떤 분위기를 보여주고, 섹터내 기업의 비중은 어떻게 구성되어있고, 섹터는 어떤 추세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F. 마지막 시킹알파는 배당주에 대한 분석을 해주는 곳이다. 마지막 단계인 배당평가를 할 때 사용하면 된다.
2. Sector spread에 접속해서 어떤 분야에서 어떤 기업이 잘 나가는지 확인
사이트 설명에 간단히 적은 것처럼, SECTOR SPRD에 가면 다양한 산업분야에 대한 매일의 현황이 있다. 어느 분야가 증가했고 어느 분야가 빠졌는지 를 간단하게 볼 수 있다. 그중에서 하나를 눌러서 들어가면 우측과 같은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갖고 있는지 보여주고, 하단에는 지수가 보유하고 있는 기업리스트와 비중을 보여준다.
3. 실적이 좋은 배당주 검색하기 w 디비던드닷컴
저자는 디비던드닷컴 또는 다른 사이트를 통해서 실적이 좋은 배당주를 더 찾아볼 것을 요청한다. 배당률이 높다고 항상 좋은 것은 아니지만, 현재 배당률이 높은가 그리고 그 높은 배당률이 지속적으로 주어지고 상승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면서 실적이 좋은 배당주를 찾으라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좋은 주식을 찾는가?
- 배당률과 연속배당 기간을 확인할 것
- 배당 수익률 뿐 아니라, 차트, 성장 가치 등의 여러 요소도 함께 고려할 것
🐯배당률이 높으면 다 좋은게 아닌가요?
일반적으로 배당률이 높으면 내가 받을 수 있는 배당금이 많기 때문에 좋다. 하지만 기업이 왜 배당률을 높게 책정했을까? 이걸 생각해봐야한다. 우선 기업은 주주우선주의를 차용하기 때문에 주주에게 좋은 결과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래서 기업의 주가가 하락하거나, 가치가 하락된다고 보일때, 주주를 달래기 위해 배당률을 높여 주주를 안심시킨다. 하지만 배당금만 조금 받았을 뿐, 기업은 재투자하고 성장해야할 동력(자금)을 주주에게 과하게 나눠줌으로 성장하지 못할 수 있다. 결국은 높였던 배당금 전액이 삭감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즉, 배당수익률의 상향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주가하락 → 주주위로 방안으로 배당 수익률 상향 → 기업 자금 부족 → 배당 전액 삭감..!!
4. 연간 달력에 배당락일 구분할 것(3개월간)
이제 우리는 여러가지 우수한 배당 주식을 골랐다. 이제 우리가 고른 주식들이 매주 배당금을 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근데 왜 굳이 매주 배당주는 형태로 만들어야해? 라고 의문이 들 수도 있다.
사실 매주 받는 주식으로 만들어서 투자를 하는데는 여러 이유가 존재한다. 저자가 그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내 생각컨데, 이유는 크게 2가지인 것 같다.
1. 매주 배당을 받음으로 투자의 즐거움을 느끼려고
2. 안전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위험성을 나누기 위해서
하지만 바로 매주 들어오는 주식을 사는게 맞는 것인지. 한달에 한번 들어오는 것으로 짜야하는지는 불확실한감이 있다.
왜냐면 나에게는 투자금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소수점 투자도 가능하지만, 14~16개 주식에 자금을 쪼개서 하거나, 우선 4~8개 정도로 시작해서 점차 확장하는게 나을지 조금 더 고민을 해볼 것이다.
우선 저자의 추천대로 14~16개를 기준으로 설명을 한다면,
위에서 알려준 배당일을 알려주는 사이트를 참고해서 달력에 내가 구매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리스트를 적어본다. 그래서 1주차에는 A기업에서 2주차는 B기업에서 3주차는 C기업에서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 이 과정을 하다보면 정보를 찾고 노가다성의 업무가 될 것 같긴 하지만, 썼다 지웠다가 하면서 알아가는게 있을 것 같다. 배당일을 기준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이다.
그리고 일정은 1월부터 12월까지 일정을 모두 짜는게 아니라 1월부터 3월까지만 정한다. 미국은 대부분 분기별로 배당을 지급하기 때문에 3개월(분기) 내용을 적으면, 그것이 1년을 짠 것과 동일한 현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5. 참고사항
2008년 금융위기를 전후로 포브스 선정 100대 기업 가운데 59개 기업이 리스트에서 사라졌다. 변화하는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읽지 못하였기 때문에 큰 성공을 누리고 있는 기업이라고 할지라도 언제든 후퇴하고 쇠락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흐름을 읽지 못한 노키아와 모토로라 그리고 LG가 그러했던 것처럼 말이다.
배당에서도 동일하다. 배당킹 또는 배당귀족주를 사는 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지금 성장한 것 같은 기업이라도,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게 기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루해보이는 배당주라고 할지라도 항상 기업의 변화를 주목해야한다.
하지만 우리가 항상 보고 매번 기민하게 대응할 수 없으니, 포트폴리오를 구성할때부터 최대한 안정적으로 주식을 구성하는게 좋을 것 같다. 저자는 이러한 안전 가이드라인을 아래와 같이 제시해주었다.
A. 종목을 선정할 때는 투자의 안전성을 고려해 모든 종목이 s&p500내 편입된 종목만 선정한다.
B. 시킹알파에 접속하여 배당평가를 정리한다. 배당평가 항목은 아래와 같다.
i. 배당안정성: 현재의 배당금을 계속 지급할 수 있는지의 능력
ii. 배당 성장성: 경쟁사 대비 배당성장률의 매력도(향후 배당 인상에 대한 기대)
iii. 배당 수익률: 경쟁사 대비 배당 수익률의 매력도(현재 배당수익률의 정도)
iv. 배당 지속성: 일관된 배당금 지급에 대한 회사의 실적
이제 배당주들을 찾아보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보고, 달력에 주차별로 주식들을 썼다가, 지웠다가 다시 썼다가를 반복하며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보는 차례다.
항상 모든 투자관련 서적에서 말하듯, 지식으로만 남기는 것은 꽤나 쓸모 없다. 지식을 행동으로 실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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